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스태프 얼굴에 '후'...인성 논란 제니, 과거 '곱창집' 일화 재조명 그 내용은? (+흡연, 전자담배)

스태프 얼굴에 '후'...인성 논란 제니, 과거 '곱창집' 일화 재조명 그 내용은? (+흡연, 전자담배)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실내 흡연 문제 '인성' 논란까지 번지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7월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니 실내 흡연'이란 제목의 짧은 영상이 퍼졌습니다.

해당 영상은 제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브이로그 중 포착된 장면으로 스태프가 코 앞에서 메이크업 중임에도 전자 담배 연기를 뿜어대는 장면이 삽입되어 있었습니다.

이를 두고 제니가 스태프를 무시하는 '갑질'을 한 것이라는 논란으로 번졌고, 제니 측은 뒤늦게 장면을 삭제했습니다.

 

 

실내 흡연, 스태프에게 사과

오드아뜰리에 공식 SNS

이후 제니의 실내 흡연을 이탈리아 대사관에 신고했다는 신고자까지 온라인에 등장했습니다. 

신고자는 "현재 블랙핑크 제니의 실내 흡연 장면이 논란이 되는 상황인데 최근 방문한 이탈리아 카프리섬 촬영지일 것으로 판단되어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장이 커지자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019년 곱창집 불법주차로 구설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한편 제니는 지난 2019년에도 '불법주차' 문제로 구설에 오른 바 있습니다.

2019년 개그맨 정용국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는 곱창집 앞에 제니 측이 불법주차를 한 일화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정용국은 밤 11시경 검은색 대형 벤이 가게 앞에 주차를 했다면서 "대리주차 직원이 '차를 여기다 세우시면 딱지를 끊을 수 있으니까, 대리주차를 맡기라'고 했지만 제니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이 '딱지 끊어도 된다'더라.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 차를 가게 문 바로 앞에 세우겠다는 의미였다”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코디 2명, 매니저 2명, 총 4명이 내렸다. 7명이니 자리를 세팅해달라고 하면서 음식이 다 조리돼 나올 수 없냐고 묻더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정용국은 "연예인인 것 같아서 누군가 봤더니 블랙핑크 제니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일부 팬들 몰려가 비난...YG는 묵묵부답

온라인 커뮤니티

정용국은  "그분은 그래도 된다 생각했다. 걸그룹을 오랜만에 봐서 깜짝 놀랐다”며 제니의 불법주차 에피소드를 좋게 포장하고 마무리 지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일화가 공개되자 일부 제니 팬들이 정용국의 SNS로 몰려가 오히려 그를 비난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정용국은 "방송 내용으로 본의 아니게 피해를 봤다면 죄송하다. 특정인을 비방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사과 했지만 당시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제니 업계 평판은?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지난 9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 제니의 실내 흡연 논란과 관련해 업계 관계자들의 반응과 제니의 평판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진호는 “솔직히 매너가 없는 게 맞다. 밖에 나가서 피우든지 아니면 실내에서 피우더라도 스태프들 면전에서는 피우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매너”라고 지적하면서도 "줌을 이용해 가까이 당기다 보니 두 사람이 바로 면전에 있는 것처럼 비쳤다. 영상에서보다는 조금 더 멀리 떨어져 있다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www.mk.co.kr
블랙핑크 제니,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 - 스타투데이
650×792 ⋅
 
제니 인스타그램

 

또한 “제니는 멤버들 사이에서도 자기주장이 강한 편이라고 한다"며 그의 평판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가장 두드러진 케이스가 의상 선택이었다. 제니의 경우 본인만의 확고한 패션 스타일이 있어서 가장 먼저 의상을 고르는 멤버라고 한다. 이런 일련의 상황을 두고 자기중심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담배는 필 수 있는데 사람 앞에서 연기 뿜는건 좀", "메이크업 받는데서 피는게 좀 충격이였음..", "내 이럴 줄 알았다", "제니급이면 이걸로 뭐 타격을 입진 않겠지 지금 은퇴해도 수백억 있을텐데", "강의실에 담배 피고 어물쩡 넘어간 탑스타도 있었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