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이준수-윤후 돈독한 우정 근황 전하자.. 나이, 대학교 재조명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와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우정을 확인했습니다.
이준수-윤후 돈독한 우정 근황 (+나이, 대학교)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준수와 윤후는 이후로도 꾸준히 교류하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최근 이준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윤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다음 주에 미국 가는 윤후 형, 잘 가~"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윤후는 2006년 생으로 올해 나이 18세이며, 이준수는 2007년 생으로 올해 나이 17세입니다.
윤후는 최근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에 입학을 결정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은 미국 내에서 공립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명문 대학으로, 마이클 조던과 제임스 K. 포크 같은 유명 인물들이 동문입니다.
윤후의 아버지 윤민수는 SNS를 통해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라며 아들의 입학 소식을 전했습니다. 윤후는 과거 연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입학을 목표로 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종적으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를 선택했습니다.
이준수, 3개월 만에 11kg 감량한 근황
한편 이준수는 3개월 동안 11kg를 감량한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SNS에는 체중 감량 전후의 인바디 사진을 올린 준수는 "점점 건강해지고 있다! 다들 열심히 건강 챙기세요"라며 다이어트 성공을 알렸습니다.
이준수는 아버지 이종혁의 뒤를 이을 배우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온더블럭'과 '이젠 날 따라와'에도 출연하며 자신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준수의 형 이탁수도 동국대학교 연극학과에 진학하여 배우의 길을 걷고 있으며, 최근 육군 제9보명사단 훈련소에 입소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빠 어디가' 출연 이후
MBC '아빠 어디가'는 스타 아빠들과 자녀들이 함께 1박 2일 동안 낯선 오지 마을에서 함께 지내며 서로를 더 알아가는 내용의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당시 '아빠 어디가' 측은 어린이들의 부모들에게 세 가지를 금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다른 언론들과 인터뷰를 하면 안 되며, 자신이 출연한 방송의 모니터링도 하면 안 되며, 마지막으로 가족들이 어린이들의 방송에서의 내용을 피드백해줘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추구해서인지 아빠 어디가 출연진들은 여전히 돈독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출연한 애기들은 아직까지 잘 지내는 거 보니 방송이 아니라 진짜였나 보다", "준수 윤후 둘 다 클수록 인물이 좋아짐", "지아랑도 자주 만나던데 너무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