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이혼' 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트라우마로 안타까운 근황 밝혀 모두 충격
연예뒤통령 이진호가 선우은숙 자매의 최근 근황을 밝히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유영재, 검찰 송치
2024년 6월 24일 연 예뒤통령 이진호는 유튜브 채널에 ‘처형 눈물의 심경.. 유영재 사태 예견된 충격적 행동’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는 최근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가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을 언급하며 "경찰의 수사 결과만 놓고 볼 때는 유영재 씨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한 모양새”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제부에게 충격적인 일을 연달아 당하면서 친언니 분께서 엄청난 트라우마에 시달렸다”고 운을 뗐습니다.
친언니, 쉽지 않았지만 용기 내
“친언니 A씨도 가족이 있는 데다가 주위에 선우은숙의 친언니로 잘 알려져 있어 고소를 끝까지 망설였다”고 밝힌 이진호는 "당사자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사안이었지만 A씨는 유영재가 자신의 동생과 이혼 이후 조금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에 용기를 냈다"고 말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가운데 유영재 씨는 ‘자신에게 더러운 프레임을 씌웠다’고 반박하는가 하면 정신병원에 입원했다는 소동을 벌였다"고 덧붙인 그는 친언니 분이 유영재와 나눈 대화가 녹취록으로 담겼으며 유영재의 성추행에 대해 따져 묻고 유영재 역시 본인의 행동을 일정 부분 인정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 차례에 걸쳐 일어난 일을 제지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문제 제기 자체가 2차 가해일 수 있다”면서도 “A씨는 선우은숙 씨 집으로 가게 된 배경에 유영재의 요구가 있었다. 살림에 익숙했던 친언니에게 손을 내밀었고, 이들 부부와 살다시피 할 정도로 지근 거리에서 도움을 줬다”고 설명을 이었습니다.
유영재, 과거 동치미 재조명
이진호는 과거 ‘동치미’에서 유영재가 집에서 생활할 때 옷을 입지 않았다고 밝힌 내용을 재조명하기도 했는데, 그는 “처형이 있을 당시에는 최소한의 속옷은 챙겨 입었다고 한다. 이 내용 자체가 납득하기 쉽지 않다”고 자신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후 그는 유영재 송치 이후 선우은숙 자매의 상태를 전하기도 했는데, "이런 일을 당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큰 트라우마로 남을 수밖에 없다. 또 세간의 의혹이 쌓이면서 오히려 피해자가 비난 받는 상황에도 이르렀다”며 “다행히 시간이 흐르면서 이들 자매의 정신건강 상태도 조금은 나아졌다고 한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A씨는 고소인 조사 당시까지만 해도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렸지만 최근엔 정신과 약을 줄일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며 "이런 상황에 유영재의 송치 결과가 나와 A씨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오해가 풀려 다행이라는 심경을 토로했다"고 밝혔습니다.
급속 노화 진행 중
현재 선우은숙 자매의 지인들에 따르면 "A씨는 이번 일을 겪으면서 급속도로 노화가 진행된 상황"이라며 "전까지는 상당히 정정해보였는데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정신과 약을 지속적으로 겪다 보니 외형적으로 상당히 늙어보이게 됐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진호는 선우은숙이 송치 결과가 나오면서 오해가 풀려 다행이고 조심스럽게 지켜보겠다는 심경을 전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앞서 유영재는 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혐의가 불거지자 “죽어도 끊어지지도, 지워지지도 않는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씌웠다”며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완강히 부인한 바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마음 고생 심하셨을 듯", "진짜 천벌 받을 새X", "녹취록 다 있는데 아니라고 하네", "혐의점이 있으니까 송치됐겠지", "심신미약으로 감형받을라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