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근황, 복귀 무산 후 성수동 카페 매니저 취업? (+김수현, 열애설)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이 서울 성수동 소재 한 카페에 매니저로 취직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연예계를 은퇴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돼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김새론, 취업은 맞지만 은퇴는 아니야
2024년 7월 2일 한 연예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은 최근 성수동 한 카페에서 카페 전반을 맡아 관리하는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아르바이트 등 비정규직이 아닌 정직원으로 일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해당 모습을 두고 네티즌들은 연예계를 은퇴하려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김새론의 측근은 "커피숍에 매니저로 정식 취업한 것은 맞지만, 연예계에서 은퇴한 건 아니다"라며 "과거 사고를 반성하면서 일상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 차분히 차기작을 검토할 것"이라고 은퇴설을 부인했습니다.
김새론, 김수현과 셀프 열애설
2024년 3월 24일 김새론은 자신의 SNS에 뜬금없이 근황 사진을 올려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그가 올린 사진이 배우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초밀착 투샷이었던 만큼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김새론은 약 3분만에 해당 사진을 삭제하는 조치를 취했으나,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마치 연인 사이처럼 달달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던 만큼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이후 김수현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립니다."라며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김새론, 복귀 무산 후 보인 충격적인 반응
2000년 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인 김새론은 2024년 4월 17일 연극 '동치미'를 통해 배우 활동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하루 만인 4월 18일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관계자는 OSEN에 “김새론이 연극 무대로 복귀를 하기 위해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MT도 다녀오는 등 노력했다."며 "하지만 복귀 소식이 전해진 뒤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자 이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개막을 앞두고 결국 하차를 결정했다”라고 뜻을 전했습니다.
김새론의 연기 복귀는 최근까지도 논의가 이어졌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김새론의 건강 상태, 컨디션 등으로 논의가 이어지던 중 연극 출연 소식이 전해졌고,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면서 하차에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김새론, 음주운전 사고 뭐길래?
2022년 5월 18일 김새론은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 받았고 이후 출동한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넘는 0.2%로 밝혀졌으며, 김새론이 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이 아닌 채혈을 요구하면서 시간을 벌고자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분노가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출근길 일대에서는 정전, 신호 마비 등 혼란이 빚어졌고 일부 매장의 경우 영업에 지장을 보며 금전적 피해를 입었던만큼 김새론을 향해 거센 비판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새론은 사고 다음 날 자신의 SNS에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라면서 사과문을 올렸고, 이어 자숙 기간을 가지겠다고 전했지만 당시 출연한 작품에 큰 피해를 입히게 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싸늘한 시선이 이어졌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것 같은데", "솔직히 뭘 해도 이젠 비호감", "음주에서 자숙하면 괜찮았을텐데 터진 게 너무 많다", "그래도 응원 좀 해주자", "음주운전했으면 방송에 나오지 좀 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