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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이혼'... 이윤진, 연락두절 子 "먼 곳에서 보기만 해" 고백하며 오열 (+인스타)

'이범수 이혼'... 이윤진, 연락두절 子 "먼 곳에서 보기만 해" 고백하며 오열 (+인스타)

사진=이윤진 SNS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인 이윤진이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이윤진, 아들 그리워

사진=tv조선

2024년 7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이윤진은 딸 소을과 함께 발리 일출 투어를 떠나는 모습을 공개해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과거 아들과 다 함께 이 투어를 왔었다는 이윤진은 "예전에 왔을 땐 셋이 있었잖아. 이제 둘이 있으니까 또 다른 느낌이다. 그때 만난 사람들 되게 좋았는데. 우리한테 밥을 해줬지"라며 당시를 추억했습니다.

사진=tv조선

이어 "아들이 안 보고 싶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문득문득 항상 보고 싶다. 근데 어느 날 소을이가 그러더라. 엄마가 진짜 힘들 때 내가 엄마를 항상 응원하고 서포트해 주는데 더 멀리 있는 동생을 왜 그리워하냐고"라고 말해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이윤진은 "'이기적인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나랑 더 즐겁게 지내다 보면 언젠가 다시 볼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라고 얘기를 했다. 소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언젠가 아들을 만나는 날이 오면 누군가 그리워하고 속상해하고 우울해하는 것보다 멋진 모습의 엄마가 되어 있는 게 바람직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더 밝고 건강하게 지내려고 마음먹었다"고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면접교섭권 확정 전이라...

사진=tv조선

이에 박미선은 "면접교섭권이 있는데 왜 아들을 못 보냐"고 물었고, 이윤진은 "아직 확정받기 전"이라며 "우리나라가 이혼 과정에서 양육자 선정을 할 때 누가 먼저 아이를 데리고 있느냐가 중요하더라. 그걸 임시양육자라고 한다. 법원에서 임시 양육자를 선정하면 그 사람이 최종 양육자가 될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임시양육자가 커뮤니케이션이 되면 괜찮은데 우리처럼 연락이 안 닿으면 그냥 못 보는 것"이라며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는데, 박미선이 "연락이 안 돼도 면접교섭권이 확정되면 법적으로 볼 수 있지 않나"고 하자 최동석은 "빨리 정해줘야 하는데 법원에서도 사건이 많은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습니다.

사진=tv조선

특히 이윤진은 "학교에 찾아갈 수도 있지 않냐고 하는데 가면 시끄러워진다. 아이도 혼란스러워지고 사람들 눈도 있다." "시끄러운 꼴 만들고 싶지 않아서 먼발치에서 나오는 것만 봤다"고 털어놓았는데, 박미선이 "아이에게도 힘든 시간일 것 같다"고 하자 이윤진은 "처음엔 가슴이 찢어졌다"며 눈시울을 붉혀 많은 이들의 눈물을 자아냈습니다.

4명이 아니어도 괜찮아

사진=머니투데이

2024년 5월 12일, 이윤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니날(Mother's Day)을 맞아 딸 소을양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습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이윤진의 딸인 소을은 "내가 학생이라 뭔가를 할 수는 없고. 엄마는 나를 위해 너무 많이 해주는데, 나는 하는 게 없어서 좀 죄송하기도 하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사진=이윤진 SNS

그러면서 "그래도 엄마 말 잘 듣고 시키는 거 잘하겠다. 내가 엄마 속을 썩였다면 정말 미안해"라고 전한 소을은 이후 "엄마랑 스몰토크하는 거 너무 재밌다." "우리 가족이 4명이 아니라 엄마가 내 걱정한다고 이모한테 들었는데, 그럴 필요 전혀 없다. 나는 우리가 영화에 나오는 가족 같아서 너무 웃기고 좋다"고 자신의 뜻을 덧붙인 바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엄마인데 아들 좀 만나게 해줘라", "아들은 본인이 데리고 있고 딸은 보고싶지도 않나 봐?", "사람 인성이 덜 됐어", "노예 발언부터 좋게 보이지는 않았음", "면접교섭권 꼭 쟁취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