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재혼 후 부인 박현정 첫 공개하며 근황 전해.. 나이, 자녀 재조명 (+이혼)
가수 이승철이 재혼 후 부인 박현정을 처음으로 방송에서 공개하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승철 재혼 후 부인 박현정 첫 공개 근황
2024년 7월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신랑수업 교장’ 이승철이 강화도 갤러리 오픈을 앞둔 아내를 위해 열혈 외조에 나서는 근황을 전하며 연상 부인 박현정 씨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이승철은 아내가 준비해 놓은 ‘맞춤 양복’을 입었고, 이때 점원이 "고급 원단으로 만든 양복 한 벌 값은 대형차 한 대 값과 맞먹는다. 1억 정도 된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곧장 강화도로 떠난 이승철은 아내가 야심 차게 준비한 갤러리 개관식을 돕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가 각종 음향을 체크한 뒤 아내의 손님들을 살갑게 맞이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아내를 위한 무스비를 만들고 시중에 파는 햄이 아닌 다진 고기에 전분, 후추, 간장 등을 넣어 직접 햄을 만들며 가정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승철의 아내를 본 김동완은 “형수님 되게 할리우드 배우 같다”라고 했고, 이다해는 “포스 있으시다”라며 반응했습니다.
한편 이승철은 여전히 음악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새 앨범 준비와 함께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승철-아내 박현정, 나이, 자녀
이승철은 1966년생으로 올해 58세이며, 그의 아내 박현정은 2살 연상인 1964년생으로 올해 60세입니다.
두 사람은 모두 이혼 경험이 있으며 재혼입니다.
이승철과 전부인 사이에는 자녀가 없으며, 현부인 박현정 씨는 전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딸 한 명이 있습니다. 재혼 후 두 사람은 딸 한 명을 낳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이승철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소중하다"며 자녀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언급했고 " 초혼때보다 더 말과 행동이 신중하게 됐고 젊었을 때의 사랑보다 더 은은하고 기댈 수 있다는 점이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승철 이혼, 전부인 강문영
이승철은 결혼, 이혼, 재혼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1990년대 당시 최고의 인기를 달리던 탤런트 강문영과 결혼식을 올린 이승철은 스타부부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2년만에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후 전부인 강문영은 한 잡지 인터뷰에서 "그는 나와 결혼하였지만 사실 이미 음악과 결혼한 상태였다"는 발언으로 이승철이 가정에 무관심했다고 표현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으며, 이후 이승철과 강문영은 각각 다른 짝을 만나 재혼했습니다. 그러나 강문영은 두 번째 이혼을 경험하며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