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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유영 서민규 논란 총정리, 음주 이어 미성년자 성추문 의혹에 "사귀는 사이였다"

이해인 유영 서민규 논란 총정리, 음주 이어 미성년자 성추문 의혹에 "사귀는 사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해인과 유영이 음주 논란과 성추행 혐의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중징계를 받은 가운데, 이해인과 미성년자 후배 서민규 사이의 연인 관계에 대한 해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해인 유영 음주 논란

온라인 커뮤니티 (유영/이해인)

지난달,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대표 선수들인 이해인과 유영은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진행된 피겨 국가대표 전지훈련에서 음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들은 훈련 기간 동안 여러 차례 맥주를 비롯한 술을 마신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의 규정을 위반한 행위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규정 위반으로 인해 두 선수는 팬들과 대중의 실망을 샀으며,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 사안에 대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해인 미성년자 서민규 성추문

온라인 커뮤니티

음주 논란에 이어, 이해인과 유영은 더욱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밝혀진 사실은 총 세 건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이해인과 유영이 숙소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신 것이 적발되었습니다. 이는 대한빙상연맹의 규정을 위반한 행위로, 훈련 기간 동안 음주를 한 것은 명백한 규칙 위반이었습니다.

 

두 번째, 여자 선수 이해인이 미성년자인 남자 후배 서민규 선수를 자신의 숙소로 불러 성적 가해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세 번째, 여자 선수 유영이 이해인의 사진을 찍어 서민규에게 보여주는 등의 성희롱 행위를 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유영 선수도 이해인 미성년자 서민규 성추문 논란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며, 이해인에게는 3년 자격 정지, 유영에게는 1년 자격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대한빙상연맹은 보고를 받은 직후 조사에 착수해, 지난주 목요일 징계를 확정했습니다. 청소년 선수들이 주축인 만큼, 연맹은 다음 주 부모님 간담회를 열어 인성 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3년 징계를 받은 이해인 선수는 대한체육회에 재심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선수들은 공식 징계 결정서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안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해인 서민규 사귀는 사이

YTN

이해인은 성추행 혐의와 관련하여 "연인 간의 애정 표현"이었다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민규와 연인 관계였음을 밝힌 이해인은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졌다가 이번 전지훈련에서 다시 만나게 된 아이"라며 "서로 좋아했던 감정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다시 사귀게 되었지만, 이를 비밀로 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해인 인스타그램

또 이해인의 법률대리인 김가람 변호사는 "이해인이 음주 사실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하고 크게 반성하고 있지만, 성추행은 사실이 아니다. 연인 사이에서 나왔던 행동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서민규 역시 이 사실을 인정하며, 연인 사이에서 벌어진 오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현재 이해인은 대한체육회에 재심을 신청했으며, 두 달 이내에 재심이 열릴 예정입니다. 만약 성추행 혐의가 빠진다면 징계 수위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민규 측은 현재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