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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 카라큘라, 야반도주 의혹 중 병원 응급실서 목겸담..."와이프가 아픈 것"

'잠적?' 카라큘라, 야반도주 의혹 중 병원 응급실서 목겸담..."와이프가 아픈 것"

사진=카라큘라 유튜브 / 쯔양 SNS

유튜버 쯔양에 대한 협박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카라큘라가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 있다는 목격담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카라큘라, 응급실서 목격담

사진=카라큘라 유튜브

2024년 7월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라큘라가 병원 응급실에 있다는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에 카라큘라의 신변에 이상이 생긴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지만,  카라큘라의 측근 A씨는 이날 머니투데이와 전화 통화에서 "카라큘라가 아닌 그의 아내가 병원에 있다. 최근 논란을 알고 쓰러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사실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카라큘라의 아내가 많이 힘들어한다. 카라큘라 본인도 멘탈이 많이 깨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고 밝힌 측근 A씨는 "다만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거나 그런 건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카라큘라, 영상 65개 무더기 삭제

사진=스포츠 경향

2024년 7월 10일 카라큘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총 490개의 영상을 업로드한 상태였으나 19일 정오 기준 업로드 영상이 425개로 줄어들면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카라큘라는 약 65개의 영상을 삭제 또는 비공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9일만 해도 5개의 영상을 삭제 또는 비공개 하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은 카라큘라가 검찰 수사를 대비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을 제기했습니다.

사진=스포츠 경향

같은 날 쯔양과 관련한 확인되지 않은 과거 이력을 빌미로 ‘렉카연합’ 소속 유튜버 구제역, 전국진 등이 쯔양 측으로부터 수억원을 공갈할 모의를 한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을 분노하게 한 바 있습니다.

 

이에 카라큘라가 구제역의 쯔양 공갈 행위를 독려하고 지지한 의혹도 함께 알려졌는데 이후 카라큘라는 11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공개한 녹취가 짜깁기됐다며 같은 시기 자신과 구제역 간의 녹취를 새로 공개하고 반박했으나 해당 녹취가 조작됐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침묵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라큘라, 간판 내려...야반도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카라큘라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던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소재 사무실 간판을 내린 정황이 본지 보도로 알려져 ‘야반도주’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받은 바 있습니다.

해당 건물에는 카라큘라와 여러 사안을 함께 다루고 유튜브 방송을 진행한 법률사무소 디스커버리 천호성 변호사의 사무실도 입주해있는 만큼 많은 이들의 눈길이 이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천호성 변호사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카라큘라의 사무실 간판은 건물 주변 유튜버들과 BJ들이 생방송을 하겠다고 몰려드는 탓에, 주변 상인들께 미안해서 뗀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카라큘라, 유튜브 수익 창출 금지...구독자 이탈

사진=헤럴드 경제

유튜브 코리아는 카라큘라를 비롯해 구제역, 전국진 등의 ‘렉카연합’ 소속 유튜버들의 수익 창출을 금지시키며 많은 이들의 환호를 받았는데, 이들은 유튜브 플랫폼 밖에서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가 되는 행동을 해 이와 같은 결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번 논란이 불거지면서 카라큘라의 구독자 수는 10일을 기준으로 했을 때 129만명이었으나 19일을 기준으로 108만명이 되면서 무려 21만명이 이탈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익 창출 금지하니까 사과하더만", "진짜 니네가 사람이냐?", "등쳐먹을 땐 좋았겠지", "너네는 절대 가볍게 못 넘어간다", "발등에 불 떨어졌겠네", "감방에서 썩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