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제빵왕 김탁구' 윤시윤 근황, "한국에서 강박 시달려"...필리핀 생활 공개 (+결혼)

'제빵왕 김탁구' 윤시윤 근황, "한국에서 강박 시달려"...필리핀 생활 공개 (+결혼)

사진=윤시윤 SN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와 지붕뚥고 하이킥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윤시윤이 필리핀에서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윤시윤 근황, 필리핀 생활 중

사진=윤시윤 SNS

2024년 7월 20일 윤시윤은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윤시윤은 “한달 정도 지났는데 살은 4kg 정도 빠졌다." "열심히 영어 공부 하고 있는데 성인이 되어서 영어 공부 시작하면 창피해서 중급에서 하거나 현실의 벽에 부딪혀서 포기하기에 아예 초급 영어부터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요즘 되도 않는 영어로 소통을 하면서 친분을 쌓아가다보니까 언어의 소중함을 느낀다."고 밝힌 그는 "마음을 전하는 게 쉽지 않은데 많은 분들이 각국의 언어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한 바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강박에 시달려

사진=윤시윤 SNS

윤시윤은 “다음주에는 젠더리빌파티에 참석한다."고 일정을 언급하고는 "한국에서는 낯선 문화이기도 하고, 나 또한 처음 초대를 받아서 간다. 그 아이에게도 추억이고, 나도 새로운 추억이라 기대된다. 어떤 선물을 가져가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미소를 드러냈습니다.

또한, 그는 "한국에서 쉬는 동안 뭘 해야 하나는 강박에 있다가 지금은 필리핀에서 지내고 있다." "지금 놀거나 나의 시간을 보내는 게 사치처럼 느껴진다는 마음이 있었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윤시윤은 "그러다보니 클래스 메이트들이 자국으로 돌아갈 때 느낀 게 좋은 추억을 남기지 못한 거였다. 그래서 소통하는 시간을 더 가지게 됐다." "곧 40살인데 진정한 행복은 많은 사람들과 유대하고 연대하면서 받는 것 같다는 걸 이제야 느낀다”고 깨달은 바를 전했습니다.
 

 

버라리어티 프로그램 제안 오기도

사진=윤시윤 SNS

그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제안이 좀 오는데 일단은 작품을 함께 하면서 같이 하는 게 어떨까 생각했다."라고 말하면서도 "그런데 지금은 그런 생각은 없다. 좋은 기회가 된다면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버라이어티의 경우에는 드라마와 달리 해외에서 상당히 좋아해주시더라."라고 밝힌 그는 "‘1박2일’은 현지 분들도 그리워해주신다. 예능도 지금 보고 있다. 요즘 들어오는 예능이 해외를 나가는 거더라."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상이 많이 바뀐 걸 느끼고, 여기에서 영어 공부를 한다기보다는 어색한 외국인 친구들과도 거리낌 없이 지내는 훈련들을 하고 있다."고 말을 이은 윤시윤은 "더 적응하게 된다면 예능에서 재밌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말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윤시윤 프로필 (+결혼, 나이)

사진=윤시윤 SNS

1986년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윤시윤은 대한민국의 배우 겸 방송인으로 활동했으며, 대표작으로는 '지붕뚫고 하이킥'과 '제빵왕 김탁구', '친애하는 판사님께', '녹두꽃' 등이 있습니다.

윤시윤의 나이가 40이 다 되어가는 만큼 많은 분들이 그의 결혼 사실을 궁금해 하는데, 2022년 12월 13일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결혼할 시기가 있는데 놓치면 안 된다는 말을 들었는데도 결혼할 마음이 전혀 없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진짜 동안이다", "준혁학생 팬티 찾았어요!", "탁구왕 김제빵 클라스", "팔 왜 이렇게 두꺼워 형", "오랜만에 봐서 너무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윤시윤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