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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근황, 신곡 라이브 참사에 가창력 논란...과거 고음 회피 발언 재조명

조현아 근황, 신곡 라이브 참사에 가창력 논란...과거 고음 회피 발언 재조명

사진=조현아 SNS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솔로로 컴백한 가운데, 그의 파격 변신을 두고 누리꾼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져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조현아, 신곡 선보였지만 혹평

사진=KBS

2024년 7월 5일 조현아는 6년 만의 솔로곡 ‘줄게’를 발표하고 예능, 음악 방송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이어나가며 같은 날 KBS2 ‘뮤직뱅크’에서 최초로 ‘줄게’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줄게’는 사랑하는 이에 대한 욕심과 거짓 없는 순수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이에 맞게 조현아의 의상에도 핫핑크 꽃무늬 오프숄더 드레스에 하이힐 등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상시키는 아이템이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조현아의 새로운 시도는 오히려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왔는데, 해당 무대가 공개된 후 조현아와 맞지 않는 듯한 음악과 스타일이라는 평가와 함께 “새로운 도전은 좋다만 콘셉트가 안 어울리는 것 같다”라는 혹평이 잇따르기도 했습니다.
 

불안정한 라이브에 팬들 걱정

사진=MBC

여기에 조현아의 장점인 라이브까지도 불안정하다는 지적이 나왔는데, 조현아는 오랜만에 선 무대인 만큼 긴장한 기색이 엿보였으며 경직된 몸짓과 불안한 호흡으로 노래를 마쳤습니다.

일각에서는 조현아의 목소리가 예전같지 않아졌다며 성대 상태를 걱정하는 팬들도 있었는데, 신곡 무대 영상에는 “음색도 묻히고 가창력도 묻혔다”, “보컬의 장점이 하나도 안 보인다."와 같은 아쉬움이 담긴 댓글이 달려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이후 전해진 바로는 무대 당시 조현아가 컨디션 난조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조현아의 개성이 묻힌 이번 신곡을 접한 팬들은 실망감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조현아, 과거 고음 회피 발언 재조명

사진=KBS

2024년 3월 조현아는 KBS Joy 예능 '이십세기 힛-트쏭'에 출연해 라이브 비밀에 대해 공개한 바 있는데, "본인만의 무대 퍼포먼스가 있냐"는 김희철의 질문에 조현아는 "꽤 많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고음이 안 되는 날, 실제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마이크가 안 나오는 척 한다" 고음 문제를 음향 문제로 위장하는 방법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사진=KBS

그러면서 "고음이 안 될 때는 감동 받은 척 한다"며 억지 눈물을 흘리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지만, 해당 방송이 공개된 후 "원래 잘하는 사람이라 그냥 웃긴다"와 "왜 애꿎은 스태프들을 핑계로" 등 팬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 하고싶은 거 다 하지마", "신곡 너무 아쉽다", "허스키한 목소리가 좋았는데", "컨셉 잘못 잡으신 것 같아요", "돌아와요 누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