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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신곡 '줄게' 가사·컨셉·실력 논란 총정리...심각한 인스타 댓글 반응 상황

조현아, 신곡 '줄게' 가사·컨셉·실력 논란 총정리...심각한 인스타 댓글 반응 상황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솔로로 컴백한 가운데, 불안한 라이브와 스타일링 콘셉트를 두고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현아, 신곡 '줄게' 논란된 이유?

 KBS2 ‘뮤직뱅크’

조현아는 지난 5일 6년 만의 솔로곡 ‘줄게’를 발표하고 예능, 음악 방송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조현아는 같은날 KBS2 ‘뮤직뱅크’에서 최초로 ‘줄게’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앞서 조현아는 소울 있는 보컬과 귀호강을 시키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컴백 무대 영상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그의 신곡에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곡 ‘줄게’는 사랑하는 이에 대한 욕심과 거짓 없는 순수한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이에 맞게 조현아의 의상에도 핫핑크 꽃무늬 오프숄더 드레스에 하이힐 등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상시키는 아이템들이 주로 사용됐습니다. 

하지만 그의 새로운 시도가 오히려 부정적인 반응으로 돌아온 모양새입니다. 조현아와 맞지 않는 듯한 음악과 스타일이라는 평가와 함께 “새로운 도전은 좋다만 콘셉트가 안 어울리는 것 같다” “당황스러울 정도”라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조현아 신곡 '줄게' 가사 논란 재조명

 MBC '음악중심' / KBS2 ‘뮤직뱅크’

뿐만아니라 조현아가 직접 작사한 가사 또한 올드하다는 평이 이어졌습니다. 

"욕심 없는 사랑을 원해 거짓 없는 너의 마음을 원해 니가 누군지 어디서 왔는지 모르지만 널 정말 사랑해 줄게 줄게 모두 다 줄게"

 

"나는 돈보다 꽃이 좋더라 욕심 없이 버릴 수 있잖아 나는 땅보다 하늘이 좋더라 원하는 별은 모두 내 거니까 혹시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 당장 네게 달려 갈래"

위와 같은 가사는 요즘 MZ세대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할 뿐더러, 스타일링과도 어울리지 않아 비판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조현아 심각한 인스타 댓글 반응 상황

온라인 커뮤니티

문제는 인스타그램 댓글입니다. 조현아가 직접 볼 수 있는 댓글창에는 입에 담기 힘든 악플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예전에는 노래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신곡 듣고 춤, 가창력, 코디 다 충격받았다. 이제 잊고 싶은데 인스타그램만 켜면 계속 뜬다", "라이브 무대 보고 경악했다. 트로트 가수인 줄 알았다", "일부러 노래 못 부르는 척하는 거냐. 데뷔한 지가 언젠데 참 심각하다. 가수면 목 관리를 잘 해야지 코인 노래방에서 중, 고등학생들 부르는 것보다 더 못 부른다. 반성 좀 하세요", "하고 싶은 거 다 하지 마세요" 등의 비난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모델 이소라는 "넌 참 겸손하고 센스 있었어. 인생은 어쩜 기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해 현아야. 언닌 널 응원해"라는 응원 댓글을 남겼습니다. 

지난 2009년 어반자카파로 데뷔한 조현아는 현재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 고정 출연 중입니다. 

 

또한 조현아는 지난달 20일 유튜브 콘텐츠 '조현아의 목요일 밤' 종영 소식을 알렸습니다. 

한편 조현아의 '줄게' 뮤직뱅크 무대 영상은 16일 오전 9시 기준 무려 85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