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벌 받게 해야"...팝핀현준,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설에 과거 박애리 극단적 생각 재조명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분노하며 강경대응을 예고한 글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댄스 학원 운영한 적 없어
2024년 6월 24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SNS에 자신의 불륜설과 이혼설을 퍼뜨린 유튜브 영상을 일부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이런 가짜뉴스를 잡아서 법의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고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유명세로 치러야 하는 당연한 일은 아니다. 오죽하면 현숙 누나도 잡아 죽여야 한다고 하냐”라며 불쾌함을 드러낸 그는 “일단 나는 댄스 학원을 운영하지 않고 이따위 가짜뉴스에서 나오는 내용 역시 개소리”라고 일갈했습니다.
이어 “요즘은 아이들도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 다양한 소통을 만들어 가는데 이런 나쁜 사람들 때문에 괜한 에너지를 써야 하는 게 참 화나고 기분 나쁘다."라고 밝힌 팝핀현준은 "법으로 만들어서 가짜뉴스 그리고 인터넷 테러자분들 처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팝핀현준이 공개한 사진에는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이혼설이 담겼는데, 팝핀현준의 어머니가 박애리가 아들을 낳지 못해 쓸모 없다고 했으며, 팝핀현준이 그의 딸보다 5살 많은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을 일으켰다는 내용이 공개돼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팝핀현준 만나 살려고 했다
2022년 11월 30일 방영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박애리는 남편과 함께 언니의 집을 찾아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박애리는 이 시점에 크게 방황했다고 전하며 “돌아가시고 나니까 이거 해서 누구 보여주나 싶고 더 잘해서 뭐 하나 싶고 아무런 생각이 없어지더라”라고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남들한테는 부모님 돌아가신 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한텐 같이 죽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다."며 "그냥 나도 그만 살아도 좋겠다 싶을 만큼 힘들었다. 나도 그만둘까, 이 삶은 여기까지만 할까 생각했다”라고 극단적인 생각을 고백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하지만 박애리는 남편 팝핀현준을 만나서야 삶의 의미를 되찾았다고 고백해 감동을 전했는데, 그는 “현준 씨를 만나기 전까지는 언제 이 삶을 그만둬도 아깝지 않을 만큼 후회없이 살자고 생각했다."라며 "그런데 현준 씨를 만나면서 이제 그 생각은 사라지게 됐다. 언제 그만둬도 좋겠다는 삶보다는 더 예쁘게 살아야지”라고 다짐했다고 밝혀 팝핀현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팝핀현준, 재산 수준
1979년 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팝핀현준은 1977년 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인 박애리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하나 두었습니다.
두 사람은 MBC '불후의 명곡' 등에 함께 출연해 국악과 스트릿 댄스의 조화를 보여주며 인지도를 얻었는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로 알려진 팝핀현준은 트레이너, 가수 경력이 있으며 여러 공연과 강연으로 높은 수입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자신의 재산에 대해 공개한 적은 없으나, 13억 가량인 슈퍼가 6대와 엘리베이터 설치 비용만 2억원인 본인 명의의 건물이 있다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그는 가히 높은 수준의 재산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계란은 사망이더니", "진짜 렉카들 좀 막아야 함", "처벌이 약하니까 다들 조회수로 돈 벌어 먹지", "렉카들 진짜 밥맛 떨어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