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동안' 최화정, 피부 시술 및 몸매 관리 비결 다 밝혔다 (+유튜브)
배우 겸 방송인 최화정이 피부관리법과 몸매괸법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최화정 몸매 관리 비결?
7월 25일 공개된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50만 구독자 기념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구독자가 최화정에게 “몇 년간 같은 옷을 입는다는 건 사이즈가 같다는 것인데 같은 사이즈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물었습니다. 이에 최화정은 “간헐적 단식도 많이 한다. 16시간에서 18시간정도 한다. 오늘도 먹고 내일도 먹는 날이면 그 다음 날도 먹는 날이면 2~3일 안 먹는다”며 “나는 오히려 뭐가 들어가면 못 참는다. 아예 안 먹는 게 낫다. 애매하게는 안 먹는다”고 몸매 비결을 밝혔습니다.
최화정은 운동에 대해서 “나이 들어서는 근력 운동이니까 기구 쓰는 운동도 하고 계단도 오른다. 그런데 계단에서 쓰러지면 늦게 발견된다고 했다. 그래서 계단 운동을 하는 날에는 두 명 이상한테 알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최화정 1년에 한번 울씨라 써마지 시술 받아
또한 최화정은 어떤 시술 받는지 묻는 질문에 "현대 21세기이니까 울쎄라 써마지 이런 거 받으면 탄력이 있어진다고 그러나? 1년에 한 번씩 받는다. 아무리 관리를 잘한다 해도 나이 앞에서는 좀 그렇지 않나. 나는 1년 전에 '공부왕찐천재' 나온 거 보면 어리다. 정말 어리다"며 1년 주기로 피부 시술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보다 동안이라고 하지만 가끔 '최화정도 웃으니까 (주름이) 자글자글하더라' 이런 사람도 있다. 그런데 나는 그게 어쩔 수 없는 것이지 않나. 안 그런 사람이 어디 있어. 난 솔직히 너무 안티 에이징 하는 건 별로다. '돈 냈으니까 돈 낸 티 내야지' 하고 수술하시는 분도 계시더라. 그게 자기의 생각이면 그럴 수 있지만 나는 차라리 10번 나눠서 조금 조금씩 하겠다. 내 주변에도 (과하게 해서) 망하신 분 많으니까 알려주는 거다.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최화정은 "또 배우들은 조명이 있지 않나. 잡지 사진이나 이런 거는 다 보정을 하고 예쁘게 하는 거다. 여러분도 소셜미디어 사진 그런 거 올리지 않나. '나만 늙었구나 나만 이렇구나' 비교할 필요 절대 없다. 그리고 그것보다는 활짝 활짝 웃는 게 훨씬 사람이 젊어 보인다"며 비교 대신 활짝 웃기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쩜 사람이 이렇게 당당하고 우아하고 사랑스러울까요", "밝은데 가볍지 않은 분", "화정 언니 솔직해서 너무 좋아", "영상이 진짜 청량하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