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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명품백 선물받아.." 권상우♥'손태영', 남편에게 받은 선물 공개 (+재산)

"출산 후 명품백 선물받아.." 권상우♥'손태영', 남편에게 받은 선물 공개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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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서로에게 준 첫 선물에 대한 추억을 고백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명품가방 선물받아

유튜브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지난 2024년 7월 5일 유튜브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한강에서 데이트하다 연애사진 최초공개한 손태영♥권상우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습니다.

이날 권상우와 손태영은 연애 시절 찍었던 사진을 보며 과거 추억을 되새겼습니다. 그러던 중 "손태영에게 받은 첫 선물은?"이라는 질문을 받자 권상우는 "사귀면서 여자친구한테 그런 좋은 선물을 받아본게 처음이었다. 아직도 기억난다. 프라다 가죽가방이랑 프라다 자켓을 선물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그는 "그때 한참 인기많고 그럴때지만 그런것들을 즐길만한 여유가 없었다. (바빠서) 티셔츠하나 못사고 이럴땐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그런 좋은거 사주니까 되게 큰 선물이었던거다. 그래서 지금도 그 자켓이랑 그 가방은 잘 들고 다닌다. 유행 안타는것들이다 둘 다"라며 "나 죽을 때 그 잠바 입혀서 묻어주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반대로 손태영이 받은 첫 선물을 묻자 손태영은 "루이비통 아닌가 지갑같은거 아냐?"라고 말했습니다. 권상우는 "몰라 루이비통도 많이 사줬는데 그때 내가 루이비통 엠버서더 같은거 많이 할때다. 그래서 루이비통을 많이 갔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손태영은 "근데 큰건 안사줬다. 루이비통은 사줬다. 앰배서더 하니까. 결혼하고 많이 사줬다. 이남자가 그런 스타일이다. '내 여자다' 싶을때 사준다 그랬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상우는 "결혼하기 전부터도 안아까웠다"고 말했고, 손태영은 "근데 룩희 낳고 내가 딱 샤넬 받았다. 그때 진짜 '이제 내 여자구나' 하고. 기억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권상우는 "그 이후엔 쭉 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손태영은 "본인이 일하면서 드라마의상을 입지 않나. 그걸 샀다. 드라마에서 입은걸 그냥 이거 살게 그렇게 샀지 본인이 쇼핑하면서 사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러니까 겉멋이 안 든 사람. 그래서 좋았다. 그때는 진짜 한류스타였지 않나. 명품 사재기 할수있는 사람인데 당시에 재테크하고 자기는 진짜 트루릴리전 바지랑 축구선수 유니폼만 입고 다녔다. 나랑 연애할때. 그리고 결혼하고 제가 옷 골라주고 하면서 패션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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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와 손태영 부부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권룩희 군), 1녀 (권리호 양)를 두고 있습니다.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인 권상우는 지난 1998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뒤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그의 아내인 손태영은 1980년생 올해 나이 43세로 2000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하며 방송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손태영 인스타그램

지난 2022년 2월 배우 손태영은 인스타그램에 남편 권상우와 함께 살고있는 으리으리한 마당을 보유한 미국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넓은 잔디밭이 있는 미국 집은 엄청난 규모를 예상하게 했습니다.

현재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생활하고 있는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화스러운 뉴욕 일상을 팬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사진 속 일부 공개된 미국 집은 2층 규모로 벽난로, 대리석 식탁, 크리스탈 촛대 등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손태영 인스타그램

손태영은 집 앞마당에 출몰한 사슴 다섯 마리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설마 집 정원에 사슴이 나타난 건가요?’, ‘와 얼마나 집이 넓으면 정원에 사슴까지..’, ‘와 집 진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미국 동부 뉴저지 주의 데마레스트에 집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곳은 뉴저지주 북부에 위치한 부촌으로 유학 도시로 교육열이 높은 걸로 유명하며 이 곳은 뉴욕 맨해튼까지 버스로 약 1시간 거리이며 국공립 학교가 많습니다.

 

 

700억원대 부동산 보유

손태영 인스타그램

이처럼 미국 뉴욕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는 이들 가족은 실제 보유한 재산 역시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연예계의 대표적인 부동산 부자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우 권상우는 '부동산 큰 손'으로 등극하여 700억 원 대의 부동산 재산을 보유 중이라고 하는데, 갖고 있는 건물만 3채라고 알려졌습니다.

권상우는 과거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이 소문에 대해 직접 언급했는데, 그는 700억 원 대의 부동산을 갖고 있음에 대해 간접적으로 시인했습니다.

 
MBC 예능 '라디오스타'

권상우는 자신이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이유가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셔서 가정 형편이 어려웠고 이사도 많이 다녀서 늘 집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제가 떳떳하게 돈을 벌었고 결혼해서 자식도 있으니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에 그렇게 한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MC인 김국진이 "보통은 (이런 소문에 대해) 다들 아니라고 하는데 순순히 인정했다"라고 묻자, 권상우는 "내가 열심히 일한 결과니까 나만의 의미가 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실제로 권상우는 손태영과 결혼하고 5년 뒤인 2013년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건물을 지었는데, 규모는 지하 1층~지상 6층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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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4년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상가 한 채를 80억 원에 사서 손태영에게 건넸으며, 그 다음 해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공장을 80억 원에 사들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해외 부동산에도 투자했는데, 이들은 호주 골드코스트 지역에 있는 펜트하우스 한 채를 17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처럼 부동산 투자에 진심인 권상우는 현명한 투자를 하기 위해 직접 열심히 발품까지 팔았다고 하는데, 그는 "가로수길이 지금처럼 뜨기 전에 동네 시세를 파악해 보려고 부동산을 다녔다"라며 "(부동산) 관련 동영상도 많이 본다. 다시 태어나면 건축설계 일을 하고 싶을 정도다"라고 고백했습니다.